다시는 안가요 전 둘이서 가서 돼지찌개2, 제육볶음1개 시켰습니다. 공기밥은 두개만 나와서 물어보니 밥이 식을까봐 그렇다는데.. 당연히 안먹겠지 하고 안준것같아요. 수요미식회 나온건 모르고갔는데 막상 먹어보니 돼지 비린내가 너무 심하게 났어요. 요새 사람이 없어서겠죠? 제육볶음은 생고기로 나오고, 알아서 자르고 익혀먹으면 됩니다. 혼자는 안받는다고 되있고, 한명 손님은 주차도 안되니 참고하세요. 식기류가 오래된 느낌이었어요. 흰색 물컵이 노랬고 수저 젓가락이 뿌옇네요. 밥을 먹던 도중 어떤 손님이 와서 저번에 아주머니가 카드 결제 금액을 잘못결제하셨다고 취소하고 재결제해달라고 시간내서 오셨는데 그분 가시고나서 사장님이랑 직원들이 불쌍하게 생겨서 그냥 현금 주려고했다, 없이 사는 사람들은 34000원도 큰돈이다 등 안좋은 얘기 하시더라고요. 물론 하실수있지만 식당에 사람들 있을때는 그런 얘기 안했으면 좋겠어요. 여기 진짜 별로구나 싶거든요. 그래서 티비 나왔다는 곳은 거르는게 맞나봐요
옛집 근처에 총 0개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