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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는 원래 풀밭으로만 이루어진 섬이었다. 지금은 그 중간 해변을 육지와 맞닿도록 폭넓게 메워서 이름만 ‘섬(島)’ 자가 붙어있을 뿐 육지화되어 있다. 월미도가 유원지로 개발된 것은 상당히 오래 전의 일이다. 1918년 인천부는 이곳을 관광지로 개발할 것을 지정한 뒤 조탕과 해수욕장, 유희장, 오락장, 식물원, 용궁각 등의 시설을 조성해서 여름이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피서를 즐겼다. 지금은 월미산과 놀이동산, 문화의 거리, 카페와 횟집들이 월미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망우동 맛집, 예산맛집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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