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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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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 소개

경북 군위
활기찬 추억의 신나는

지리적으로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하며 중앙선 철도의 관통과 더불어 대구-안동간, 포항-영주간을 잇는 5번 국도와 28번 국도가 교통의 동맥을 이루고 있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위천은 군위의 젖줄일 뿐 아니라, 농.공업용수 활용이 용이하여 대구의 위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잠재력이 무한한 고장이다. 최근에는 농공단지 유치와 팔공산 순환도로 개통, 중앙고속도로 개통, 경북능금 종합 가공공장유치 등으로 농공병진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면적은 614.16㎢, 인구는 24,105명(2013년 9월 기준)이며 1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청은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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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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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 특징

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군위 가볼만한곳, 화본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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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부계 한밤마을 돌담길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은 신라시대인 950년경 홍관이라는 선비가 이 마을로 이주하면서 부계 홍씨 일족이 번창하였으며, 고려때까지는 일야 혹은 대야로 불리었으나, 1390년 문과에 오른 홍로라는 선비에 의해 대율로 개칭되었다. 팔공산이 북쪽자락에 위치해 있어 사방으로 경치가 대단히 수려하며 마을 전체의 집들이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마을의 주택은 대부분 전통 한옥 구조로 그 대부분이 초가지붕으로 되어 있던 것을 1970년대에 슬레이트지붕으로 개량하긴 하였으나, 유형문화재 제262호 ‘군위 대율리 대청’ 등의 지정문화재를 위시한 일부 가옥들은 전통 마을로서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 마을의 담장은 대부분 돌담으로 경오(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고 전해진다. 축조방법은 막돌허튼층쌓기로 하부가 넓고 상부가 다소 좁은 형태로 넓은 곳은 1m 이상인 경우도 있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곡선형의 매우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으며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다. * 담장형태 - 토담길이 약 1,600m의 돌담, 토석담(1930년의 대홍수로 떠내려온 돌을 사용) * 마을형성 - 950년경 형성, 현 229세대 (590명) 거주 * 문화재 - 대율리석불입상 (보물 제988호) 등 3건
활기찬 전통적인 한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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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대구광역시에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한티재 정상에 올라서면 첫 발길이 닿는 곳이 군위 부계면 남산리다. 이곳에는 신라 소지왕 15년 극달화상이 창건한 삼존석굴 (일명 제2석굴암)이 있다. 국보 109호로 지정된 삼존석굴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자연동굴에 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 관음보살이 온화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동굴은 지상 20m 높이에 위치하며 입구는 폭 4.25m, 길이 4.3m로 1960년대말까지 세인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가 1970년대 초 학자들에 의해 경주석굴암 보다 1세기 이상 일찍 창건된 것으로 그 모태임이 밝혀져 세계적 문화재로서의 가치성을 인정받았다.* 군위삼존석굴신라 소지왕15년(493)에 극달화상이 창건했으며 석굴은 지상에서 20m 높이에 위치하고, 굴 입구 높이는 4.25m, 굴 깊이는 4.3m, 바닥은 평면이고, 네모 반듯한 형상으로 천장은 한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 주위는 차차 낮아지는 하늘 형상이다.석굴 내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과 좌우로 대제지보살, 관음보살이 있고 본존불의 결가보좌한 모습과 깎은 머리, 얼굴 모습은 풍만하며 거대하고 엄숙한 기품이 있다. 양쪽 귀는 길고, 목은 알맞게 바르게 한 선으로 뻗어 있으며 법의를 걸친 어깨 모습은 흰 살결이 보일 것 같은 섬세하고 우아한 모습이다.어깨는 벌어져 장대한 체구이고, 법의는 간단하면서도 예스러운 무늬로 넓은 무릎을 걸쳐 받침자리 전면을 덮었다.고구려에서 전해진 신라불교가 팔공산 자락에서 꽃피워지고 신라 왕도 경주로 전해져 결실을 맺었다. 팔공산 비로봉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는 이곳에서 거대한 바위산 절벽을 이루었고, 이 절벽 허리 20m 높이에 남으로 향한 둥근 천연동굴에 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니 섬존석굴이라 한다.신라의 불교공인(법흥왕)전 핍박받던 시대에, 숨어서 오로지 불심으로만 수도하던 곳으로, 8세기 중엽 건립된 경주 토함산 석굴암 조성의 모태가 되었다.
활기찬 전통적인 한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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