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죽향참빗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죽향참빗은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 15호 참빗장 기능보유자 고행주씨가내수공업으로 작업하며 대자리, 참빗(머리빗)을 판매하고 있다. * 참빗'빗은 형태에 따라 빗살이 굵은 것을 '소' 가는 것을 '비' 라고 한다. 빗살이 성긴 얼레빗(월소), 빗살이 가늘고 촘촘한 참빗(진소), 머리를 마지막으로 정갈하게 다듬는데 쓰인 면빗(면소)등으로 나뉜다. 참빗은 대소ㆍ중소ㆍ어중소ㆍ밀소 따위가 있는데 '대전회통'에 의하면 외공장으로 소장은 경상도 2명, 전라도 1명, 강원도 6명 등이 있었는데 전라도에서는 예로부터 담양ㆍ영암ㆍ나주 등지가 산지로 이름 있었다. 담양의 죽물은 예로부터 유명하다. 빗의 경우 1917년에 설립된 진류계가 그 주축을 이루어 뒤에 1922년 담양산업조합으로 발전했다. 담양 참빗은 대소ㆍ밀소ㆍ써울치ㆍ음양소ㆍ호소 따위가 있다. 재료는 담양 일대에서 생산되는 왕대를 사용하며 매기용 재료는 영암에서처럼 소뼈를 쓰지 않고 뿔때죽나무, 먹감나무(흑포)등이 사용된다. 기능보유자 고행주는 할아버지 고학진(1867~1936년)이 일제강점기때 빗조합의 진소계원으로 활동했으며 아버지 고제업(1901~1979년)을 이어 기능을 전수하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단양 여행, 남도예담 담양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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