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실키안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진주의 문화적 상징물인 진주성 바로 옆에 위치한 진주시 향토민속관 1층엔 '실키안'이 자리하고 있다. 실키안은 실크(SILK:비단)와 시빌리안(CIVILIAN:시민)의 합성어로 실크를 통해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곳에선 진주에서 생산된 천연실크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총 29개 업체가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삼국시대 중국에서 신라로 전해진 비단 산업이 경주를 비롯하여 주변지역으로 널리 퍼질 때, 누에치기에 적당한 기온과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로 인해 일찍이 진주는 실크 관련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런 유서 깊은 진주의 실크 산업을 다시 일으켜보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된 것이 바로 실키안이다.이곳에서는 실크 관련 의류들은 물론이고, 스카프와 넥타이 그리고 실크를 이용한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가방과 노리개 등의 소품들이 다양하다. 이 중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스카프인데, 특히 '제주의 화가' 이왈종 화백의 토속적이면서 해학적인 그림이 그려진 스카프는 특유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크 양복과 실크 한복은 고급 소재를 사용한 만큼 아무래도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으로 누구나 한 번쯤 욕심을 내게 만든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소품들은 기념품으로 진주 여행의 기념으로 구입하기에 좋다. 매장 다른 편에는 전통가구와 장식장 등의 공예품도 눈요기하며 구입할 수 있어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거리가 멀어서 직접 찾아가기가 힘들다면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실크 관련 제품을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택배로 배송이 가능하므로 집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하동 가볼만한곳,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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