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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시장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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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시장 소개

순창시장
전통적인 한국적인 고풍스러운

순창시장은 1923년경 조성되었고 해방이후 물물교환 등으로 형성되어 오다가 1965년 정식으로 전라북도지사의 허가를 받았다. 60년대와 70년대 초에는 하루 5천여명의 주민이 이용을 하여 지역상권 형성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으며, 전성기에는 전국 7대 우시장이 서고 삼베, 자수제품, 감, 갑 등이 거래되는 전국에서 유명한 5일시장이었으나 , 70년대 이후 농촌인구 감소로 점점 쇠퇴하였다. 현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추진하여 2002년부터 2010년 말까지 오래되고 낡은 순창 재래시장 시설을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하여 장옥과 화장실, 주변상가 그리고 어물전까지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으며 이용자의 편리를 위한 주차장 조성과 군내버스를 시장까지 직통하게하여 시골 비자가용 노인들이 맘 놓고 장을 볼수 있도록 했다. 시장 내에는 잡화, 철물, 생선, 채소, 고추, 순두부, 팤, 국수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통을 지닌 토종먹거리 순대촌이 조성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쫄깃한 순대와 매콤한 순대국밥을 맛보기 위해 순창시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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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시장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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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시장 특징

이곳은 4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순창전통고추장, 섬진강 가볼만한곳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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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시장 근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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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군립공원

강천산은 1981년 1월 7일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순창읍에서 1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높이 583.7m의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또한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 강천산 5층 석탑, 금성산성 등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우선 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 소를 이룬 곳이 10여군데나 된다.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이다. 고찰인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흥화정 옆길을 택하면 구름다리(0.5km), 전망대(1.5km), 강천댐(1.3km), 산성(2.3km)을 알리는 표지판을 보게 된다. 5분 정도 오르면 50m 높이에 길이 75m로 걸린 구름다리가 아찔하게 보인다. 가파른 벼랑을 기어올라 구름 다리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수려한 강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다시 3~4분 오르다 오른쪽으로 꺾어오르면 강천산 8부 능선쯤 되는 300m 높이에 기다란 저수지가 있어 산상에 있는 천지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내려와 다시 계곡을 오르면 연대암이 있고, 400m 정상에 산성을 만나게 된다. 이곳 계곡은 자갈밭으로 침수가 빠르고 단풍나무는 개종되지 않은 순수한 토종 단풍나무로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우며 서리가 내려도 지지 않는 일명 애기단풍이 식재되어 있어(단풍기간이 길다)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빛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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