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세운전자상가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용산전자상가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가전제품 전문상가로 명성을 떨치던 곳이다. 지금은 규모면에서 용산전자상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시내 중심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과 10여 년의 명성에 힘입어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운상가는 현대상가와 아세아상가를 합친 종로 쪽의 (가)동과 을지로쪽의 (나)동이 청계 천로를 중심으로 각각 나뉘어져 있다. 가전제품 상가는 (가)동의 1~4층에 모여있고, 점포 수는 320여 곳이다. 1층에서는 다리미,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전화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비롯해 가스레인지, 각종 난로 등 주방용품과 난방용품도 팔고 있다. 2층에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비디오 등 전자제품이 주로 전시판매되고 있다. 3층은 혼수용품 전문매장으로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 혼수품을 한 층에서 살 수 있다. 또한 4층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자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곳에서 팔리는 가전제품가격은 용산전자상가와 비슷하고 소비자 가격보다 20~30% 싸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세운상가, 광장시장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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