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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 8일이 들어간 날이면 동해시 구미동에는 시끌벅적한 장이 선다. 북평장터는 인근 장터와는 달리 나날이 번창하고 있는 영동 전통 5일장이다. 가격흥정과 난전에 널려있는 상품을 감상하고, 서로 어깨를 부딪히며 쇼핑하는 재미 등 각가지 진풍경을 연출한다. 북평장의 역사는 조선 정조 20년(1796)으로 거슬러 올라가니 200년이 넘는다. 삼척읍지 <진주지>에는 ‘정조 20년, 북평장은 매월 3, 8, 13, 18, 23, 28일의 여섯 번 장이 열리는데 장세를 받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랜 세월부터 동해시 주민들과 동고동락 해 온 셈이다. 전천을 끼고 장이 섰었으나 물길이 변하면서 하구 쪽으로 이동했다. 1910년 10월에는 홍수로 인해 북평마을이 잠기자 장이 다른 곳에 서기도 했다. 지금의 자리를 잡은 것은 1932년이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여름 내일로 강원도, 남해 가볼만한곳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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