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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 왕검을 모시고 민족정기를 고취 시키는 곳, 국조전 *칠곡군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국조전이 있다. 국조전은 단군의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민족정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건립한 단군전(檀君殿)으로,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이곳에서는 음력 3월 15일 춘향제, 10월 3일 개천절에 「개천 숭봉대제」를 올린다. 입구에서 계단을 오르면 정면 1칸·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을 한 외삼문인 홍익문(弘益門)이 나온다. 홍익문을 통과해 잔디밭을 가로지르면 정면 5칸·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인 광리당(光理堂)이 있는데, 이곳은 재사(齊舍)로 사용된다. 광리당 바로 오른쪽에 계단이 있고, 그 계단을 오르면 정면 1칸·측면 1칸 맞배지붕의 내삼문인 개천문(開天門)을 통과하게 된다. 개천문 안쪽에 있는 건물이 단군의 위패를 모신 국조전(國祖殿)으로,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이며 팔작지붕을 올렸다. 국조전 내부를 보려면 관리를 맡고 있는 단민회에 미리 연락해야 한다. 입구에 관리동이 있으며, 내부에 단군전건립기념비와 유래비가 세워져 있다. * 단군왕검과 국조전의 의의 *단군왕검은 기원전(B.C) 2333년 단군조선을 건국한 개국신인(開國 神人)이다. 단군에 대한 숭배사상은 고려조에 이르러 민족공동의 시조(始祖)로 구체화하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대중화하여 세종 때부터 국조로 받들었다. 묘향산, 구월산, 평양, 강화도 등의 단군 사우(祠宇)와 단(檀)을 비롯해 전국각지에 위패와 영정을 모신 곳이 있어 국왕(國王)이 친히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제례를 올렸다. 8.15 해방 후 10월 3일의 개천절은 국경일로 제정되고, 1961년까지는 단군 기원의 연호가 사용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민족의 전당인 국조전은 홍익인간의 이상을 일깨우고 전통문화 창달과 청소년들의 심신수련 도장이 되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1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국제조리직업전문학교, 자격증반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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