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고양 화장실전시관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2001년 7월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호수공원 내에 개관한 화장실 전문전시관이다. 건축면적 148.32㎡ 규모로 동서양 화장실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화장실 관련 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유물로는 충청남도 부여군 수리 절터에서 발견된 남녀 변기와 조선시대 왕의 변기인 매화틀, 불국사 수세식 변소, 분뇨를 담는 항아리 장군과 지게 등이 있다. 서양 유물로는 책을 쌓아 만든 의자식 변기와 프랑스 루이 13세가 사용했던 의자형 변기, 17세기에 개발된 여성전용 요강인 볼타르와 남성전용 요강인 라시나, 영국의 제임스 2세가 사용한 변기, 분석(糞石)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 동양 유물로는 일본의 휴대용 변기인 수병과 수거식 분뇨통, 휴지 대신 사용한 대나무 주걱, 중국의 돼지변소와 마통 등 19종 52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 우리나라의 전형적 농촌 화장실을 실물 크기의 70%로 축소해 전시하고 있다. 동서양의 화장실 문화를 담은 영상물과 터치스크린 2대에서는 각종 화장실 관련 유물 소개는 물론 각국의 이색적 화장실을 소개한다. 또한 화장실 관련 속담과 낙서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관 밖에는 남성용 화장실과 여성용 화장실, 시정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더보기이곳은 4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경기도 호수, 6월 가볼만한곳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 화장실전시관 주변에는 총 0개의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