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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역사 유물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거창박물관은 한옥구조의 2층 건물로 거창읍 김천리에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의 규모는 2,600평의 부지에 1, 2층 250평의 전시실과, 강당 및 전시실을 갖춘 120여 평의 별관, 그리고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을 만들게 된 배경은 이 지역의 독지가인 계림농원 최남식 대표와, 제창의원 김태순 원장 두 사람이 평생 수집한 귀중한 자료들을 당국에 기증하고, 직접 건립운동에 앞장서면서 1988년 5월 거창유물전시관으로 개관되었다.소장되어 있는 유물의 수는 1,200여 점으로 중요소장품은 대동여지도(유형문화재 제275호), 송림사지석조여래좌상(유형문화재 제311호), 정온선생 관복(중요민속자료 제218호), 이보흠선생 실기책판(유형문화재 제248호) 등의 지정문화재와 다수의 중요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본관 1층에는 둔마리 벽화고분 모형, 선현유품, 안방, 사랑방, 한약방, 농기구 민예품,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본관 2층에는 거창군 연혁ㆍ년표 , 대동여지도, 가야 및 삼국유물, 금속유물, 고려자기, 조선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별관에는 시청각실, 자료실, 특별전시실(2층), 학예연구실이 갖춰져 있다. 거창박물관은 둔마리고분벽화 자료를 비롯하여 소장된 자료들의 대부분은 거창 지역성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금오산 짚라인, 황산고가마을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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