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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이 1938년 보화각(葆華閣)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후 1966년 간송미술관으로 재편되었다. 설립자 간송 전형필은 일제강점기, 식민지배를 위해 의도적으로 평가절하되고 말살되어가던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후세에도 널리 알리고자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유물들을 연구하며 지켰다. 간송미술관은 국보 12점, 보물 10점, 그리고 서울시 유형문화재 4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장품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간송문화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전시 기간 : 2016. 04. 20 ~ 2016. 08. 28 는 안견의 제자 석경(石敬, 1440~?)으로부터 춘곡(春谷) 고희동(高羲東, 1886~1965)에 이르는 조선 500년 역사 속에 펼쳐진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회화양식의 발전성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특히 김홍도의 , 김득신의 , 신윤복의 , 신윤복의 등, 풍속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명작들이 대거 출품되어, 조선후기 풍속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풍속인물화들을 ‘일상’, ‘꿈’, ‘풍류’ 3가지 주제로 분류하고, 섹션별로 전시하여 감상의 깊이와 재미를 더하였다. 평민들의 노동과 휴식, 문인의 공부와 풍류의 장면 등, 선조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속세를 벗어나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선과 고승들은 옛 사람들의 이상과 동경을 오롯이 담고 있다. 그런 점에서 풍속인물화는 선조들의 현실적인 삶의 모습을 전해주는 실체적인 역사 기록이자, 그들이 꿈꾸던 삶의 지향까지 엿볼 수 있는 가늠자이라 할 수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간송 전형필, 전형필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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