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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석호와 울창한 솔숲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화진포해변 공식 해수욕장으로는 동해안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잡은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는 1.7km, 평균 수심은 1~1.5m 정도이다.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숲, 맑은 호수, 기암괴석 등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 풍광이 수려하다. 특히 둘레가 16㎞에 달하는 화진포(호) 주변에는 솔숲과 갈대밭이 무성하여 동해안의 석호들 가운데 그 풍광이 가장 아름답다. 특히, 겨울철이면 고니, 큰고니, 혹고니 등이 날아들어 말 그대로 '백조의 호수'를 이룬다. 그 중에서도 혹고니는 이 곳 이외의 지역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종이다. 이처럼 수려한 화진포에 매료된 남북의 최고 권력자들은 앞다투어 전용 별장을 세우기도 했다. 6·25 이전에는 김일성의 별장이, 전쟁 이후에는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의 2인자였던 이기붕의 별장이 각기 들어섰다. 지금도 화진포의 솔숲과 호숫가에는 당시의 별장 건물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화진포 해변은 고성군에서 시범해수욕장으로 지정된 곳으로서 샤워시설, 급수시설, 공동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이 잘 운영되고 있다. 해수욕장의 남쪽 해안은 군부대가 있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구역이다. 매년 여름마다 해변에서 열리는 맥주 시음 대회와 해변노래자랑, 윈드서핑 등으로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고성 화진포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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