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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이며 굵은 가지가 사방을 퍼진다. 크고 편평한 가시가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거의 둥글며, 가장자리가 단풍잎처럼 5~9개로 갈라지며 열편에 톱니가 있다. 엽병 길이가 10~30cm, 간혹 50cm에 달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록색이다. 화서는 가지 끝에서 자라서 가지가 갈라지고 끝에 20~3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열매는 거의 둥글고 지름이 6mm 정도로서 10월에 검게 익으며 1~2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신방초등학교 뒤의 길가 언덕에서 4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18~19m 정도이다. 가슴높이 둘레는 가장 큰 것이 5.4m이고, 3그루는 크기가 비슷하며 3.2m이다. 1982년 10월에 외과 수술을 받았다. 길가에서 자라며 늙었기 때문에 심재가 썩은 부분이 많다. 썩은 부분을 모조리 도려내고 소독한 다음 인공수피로 채웠다. 서 있는 곳의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노출되고 있으므로 석축을 쌓아서 뿌리가 묻히도록 하였다. 나무 나이는 약700년 쯤 되었으며, 높이는 약 30m, 가슴높이 지름이 약 1.8m에 달한다. 목재는 악기를 만들고, 가시가 달린 가지는 귀신을 쫓는 용도로 써 왔다. 마을 사람들은 귀신을 쫓는 나무라 하여 음나무 아래에서 풍물을 치며 마을의 액운을 쫓았다고 한다. 또한, 나무를 훼손하면 재앙을 받는다 하여 극진히 보호하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창원 여행코스, 주남저수지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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