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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 대표적 사찰, 무등산 증심사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으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통일신라 때 고승 철감선사(澈鑒禪師) 도윤(道允)이 517년에 세운 절로 고려 선종 때(1094년) 혜소국사가 고쳐 짓고 조선 세종 때(1443년) 김방이 삼창하였는데 이때 오백나한의 불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釋經)·수장(修裝)·도광(道光)의 3대 선사가 4창(四創)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 증심사의 유물과 문화재 *증심사의 유물로는 오백전(五百殿)과 비로전(사성전)에 봉안된 철조비로자나불 좌상(보물 제 131호), 신라 말기의 석탑인 증심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제1호), 범종각, 각층의 4면에 범자가 새겨진 범자칠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오백전은 무등산에 남아 있는 사찰 건물들 중 현재 가장 오래된 조선 초기(세종 25년)의 건물로 강진의 무위사 극락전과 계통을 같이 하는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심포 양식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이에 1986년 11월 1일 광주문화재자료 제 1호로 지정되어 있는 사찰 이다.*무등산 증심사 템플스테이 *2008년도에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되어 활발히 운영중이며,2017년 증심사 템플스테이 문화관(숙소 3동,지하강당1동등)을 개관하여 사찰 체험등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에서 참가자가 숙식을 할수 있게 하였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증심사 카페, 무등산 등산코스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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