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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의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곳, 산천렵마을 *의령읍에서 동북간으로 약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천렵마을. 이 마을은 주위로 농경지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으며 마을 앞에는 깨끗한 개울이 흐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의 전원풍경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옛날 합천의 궁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궁시(궁소)’의 이름에서와 같이 신라 경순왕의 세왕자가 봉황대와 왕다실에 피난 와서 살았다 하여 삼궁소라 이름 하였다. 이것을 본 떠 궁소라 했다한다. ‘궁시 아랫땀’으로 불려지다가 행정구역의 정비로 1914년 이후 의령군 궁류면에 속해지면서 ‘어질고 예의 바른 사람들이 사는 동네’라 하여 ‘예동’이라 하였다. 최초 임진왜란을 피해 문화 류씨, 동래 정씨, 김령 김씨가 정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대부분이 문화 류씨로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산천렵마을의 즐길 거리 중 하나로 먹거리를 뺄 수 없다. 마을에서는 신토불이쌀밥, 추어탕, 망개떡, 제피식혜, 취나물, 고사리, 다래순 등 다양한 먹을 거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의 볼거리 *마을 인근에는 기네스북에도 이름이 있는 세계최대의 동굴법당인 일봉사와 봉황이 놀던 자리인 봉황루가 있다. 또한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한 기운이 겨울의 찬비와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찰비계곡이 있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마을입구에 있는 새청당(새칭이숲)도 볼거리 중 하나. 새청당은 마을입구에 소나무와 기목 등이 숲으로 우거진 둔덕을 말하며 마을 첫 입구의 정자나무는 당산나무로 동신제를 올리던 곳인데 외적을 막고 악귀를 쫓아내는 곳이라 이름난 곳이다. 그리고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곳으로 5개 분야 상설전시관과 운동장의 돌탑, 장승, 솟대 등이 잘 어우러져 있는 의령예술촌도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더보기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수요미식회 시장, 의령소바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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