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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구니 스님의 수행처, 영수암 *충남 서천군 종천면 장구리 1리에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이다. 약 500여 년 전부터 퇴매산 봉우리에 있던 영수암이 있었으며, 100여 년 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고 한다. 법당 뒤에 빽빽한 대나무밭에서는 바람이 불 때마다 댓잎이 부딪혀 사각거리는 맑은 소리가 풍경소리와 어울린다. 법당에서 눈을 돌리면 유난히 아름다운 요사채가 부처님의 법력에 이끌린 나그네의 눈길을 잡는다. 정갈한 비구니 스님의 수행처답게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잘 다듬어져 있다. 가만히 눈길 가는 곳에는 키 작은 꽃이 심어져 있고, 발길 닿아 머문 곳에는 부처님의 청정심을 닮은 연꽃이 피어오르는 작은 연지도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영수암의 바로 옆에는 민가가 붙어 있어 닭 우는 소리가 경쾌하고, 낯선 손님을 본 강아지가 고요함을 깨듯 짖어댄다. 이곳에서는 한 발을 건너면 속세요, 바로 한 발을 떼면 구법의 도량임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다. * 영수암의 볼거리와 문화재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신각(山神閣)과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은 'ㄱ'자 구조로 정면은 4칸, 측면의 한쪽은 2칸, 다른쪽은 3칸인데, 예전에 민가였던 것을 고쳐서 사용하고 있다. 대웅전 안에 봉안된 삼존불(三尊佛) 가운데 목조보살좌상은 2007년 9월 20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389호로 지정되었다. 대웅전 뒤편에 있는 산신각은 정면과 측면 각각 1칸인 맞배지붕 구조이며, 안에는 독성탱화·산신탱화·칠성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대천 가볼만한곳, 서천수산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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