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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동 성당은 안성시내의 진산(鎭山)인 비봉산(飛鳳山)의 지맥인 구포동산에 서남향으로 건립되어 안성시내를 조감하는 위치에 있다. 이 성당은 3715.7m²(1,124평)의 대지에 320.66m²(97평)의 건평으로 한옥의 부재(部材)를 이용하여 1922년 건립하였다. 종탑은 1955년에 본 건물에 있던 당초의 정문을 헐고 새로 부착하여 지은 것이며, 내부는 좌·우로 마루를 얹어서 2층의 공간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 성당은 근대 한국천주교 성당 건축양식의 특징인 한국과 서양의 절충식 성당으로서, 초기의 성당 건축사를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구포동 성당은 1920년 성당 건립운동을 벌인 후 2년만인 1922년 3월에 당시 보개면 신안리 동안 마을에 있던 동안강당을 매입하여 그 곳에 건축한 것이다. 본 성당의 기원은 1866년 천주교 박해가 있을때 안성, 죽산, 미리내 등지에서 많은 신자들이 순교한데서 연유된다. 그 후 천주교 파리외방 전교회 소속 선교사인 공안국(孔安國)신부(R.Antonio A.Combert)가 1900년 10월 19일 이곳에 도착하여 민가를 매입 입주한 후 1901년 2월경 정식으로 안성천주교회 본당을 창설하였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미리내, 안성쑥고개부대찌개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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