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성인봉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산의 모양이 성스러운 사람을 닮았다하여 성인봉이다. 연평균 300일 이상 안개에 쌓여 신비감을 더하며 정상의 제단처럼 된 바위에는 장군 발자국이라고 하는 족적이 있다. 이 발자국은 왼발로 본토 어딘가에는 오른쪽 발자국이 있다고 전해진다. 해발 984m의 성인봉은 형제봉, 미륵산, 나리령 등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을 거느렸다. 섬피나무, 너도밤나무, 섬고로쇠나무 등의 희귀수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정상 부근은 천연기념물 제 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행은 도동이나 저동에서 시작할 수 있다. 도동에서 대원사를 거쳐 잘 닦인 등산로를 오르면 관모봉 아래 갈림길에 이른다. 저동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주사골계곡을 거쳐 역시 관모봉 갈림길에 이른다. 그러나 저동코스는 바위 틈에서 찬바람이 불어 나오는 자연에어콘과 울릉도의 자랑인 봉래폭포를 볼 수 있어 한여름에 더욱 각광 받는다. 도동에서 관모봉을 거치는 등반코스는 3시간 이내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성인봉은 겨울 설경도 장관이다.
더보기이곳은 5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울릉도 성인봉, 대구성인봉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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