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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은 정식 명칭이 아니라 경복궁 서쪽에 있는 지역 일대를 말한다. 인왕산, 북악산, 경복궁으로 둘러싸인 청운효자동, 체부동, 통인동, 누상동, 누하동, 옥인동 등이 그곳이다. 북촌마을에 고급스러운 한옥이 모여 있는 것과 달리 서촌은 편안한 느낌의 한옥이 많다. 조선 시대에는 전문직 중인들이 모여 살았고, 근대에는 시인 윤동주, 이상 등 문인들이 있던 곳으로, 이곳의 집들은 1910년 이후 지은 개량 한옥이 대부분이다. 서촌은 관광명소가 즐비한 관광지라기보다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서촌을 처음 방문한다면 서울시에서 추천하는 도보관광코스를 따라가는 것도 좋다. 경복궁역을 출발점으로 통의동 백송터, 통의동 한옥마을을 지나 도시락 카페로 인기 있는 통인시장에서 식사하고 옥인동 윤씨가옥, 옥류동, 배화여고, 사직공원을 지나 다시 경복궁역으로 돌아오는 2~3시간 소요 코스이다. 이외에도 서촌에서 방문할만한 명소로 시인 이상을 기념하는 이상의 집, 대오서점 카페, 박노수 미술관, 대림미술관 등 문화공간이 있다. 소품을 파는 가게, 공방, 음식점, 카페 등 쉬어갈 곳이 많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서울 예쁜 거리, 서울 서촌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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