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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화양계곡, 서원계곡 *속리산 주봉 천황봉(1,058m)에 떨어지는 빗방울 하나가 동쪽으로 흐르면 낙동강물, 북쪽이나 서쪽으로 흐르면 한강물, 남쪽으로 흐르면 금강물이 된다. 그래서 천황봉 물방울을 삼파수라고 한다. 속리산국립공원 남쪽에 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일명 삼가저수지, 금강 발원지 중 하나인 이 저수지를 중심으로 상류의 만수리에 만수계곡, 하류 서원리에 서원 계곡이 위치한다. 서원계곡은 아름다운 산수와 어울려 한 폭의 산수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제2의 화양계곡이라 불리기도 한다. 산중형인 만수계곡은 하천폭이 좁은 반면 나무 그늘이 시원하고 평지형인 서원계곡은 하천폭이 넓은 편이나 대신 햇빛을 피할 그늘이 적다. 삼가저수지 아래쪽의 서원계곡은 505번 지방도로와 나란히 달리고 있는데다 폭이 넓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황해동 1교와 2교, 정부인송 앞 강변, 서원골가든앞이 물놀이하기에 좋은 지점이다. 서원계곡과 서원리라는 마을이름은 그곳에 위치한 상현서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상현서원은 우암 송시열 선생을 비롯해서 성제원, 조헌, 그리고 춘암 김정선생을 모셨다. * 서원계곡 인근의 볼거리 *서원계곡은 그 자체만으로도 경관이 아름답지만 인근에 또다른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우선 서원리에는 수령은 6백∼7백 년 정도로 추정되는 정부인송 소나무가 있다. 정부인송 소나무는 높이 15m이며 지상 70cm높이에서 두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줄기의 밑둘레는 3.3m, 2.9m이며, 수관폭은 동서가 23.8m, 남북이 23.1m로서 평균 23.5m이다. 정이품속이 곧추 자란데 비하여 밑에서 두개로 갈라졌기 때문에 암소나무라고 하며 정이품송과 내외지간이라고 하여 정부인소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그리고 간단한 산책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인근에 있는 속리산말티재휴양림을 찾는 것도 추천할만한 여행지이며, 조용하고 멋스러운 한옥의 맛을 느껴보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서원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선병국가옥을 찾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서원계곡 펜션, 만수계곡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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