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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양천향교 뒷산인 궁산에 위치하며 대략 29,390㎡ 넓이의 옛 성터이다. 궁산(宮山)은 한강 올림픽대로 변 해발 약 74m의 야산으로 서쪽과 남쪽은 완경사로 시가지와 연결되며, 북쪽은 한강 변 쪽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고 동쪽은 남쪽보다는 다소 급하게 경사져 새로 조성된 가양아파트 단지와 연결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대동지지 등 문헌기록에 등장하며, 축성시기는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에 맞추어 추정해 볼 때, 이 성은 백제가 축성한 성(城)으로 백제 22대 문주왕이 웅진으로 천도(475년)하기 전, 강 건너 고구려를 견제하며 국경을 지키던 백제성으로 짐작된다. 특히 이곳에서 백제 초기시대의 토기 파편이 발견됨으로써 백제 성이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김천일 장군 등이 의병을 이끌고 이 성에 주둔하였다가 권율장군을 도와 행주대첩에 참가하기도 했다. 1994년에는 산 정상 동편에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소악루(小岳樓)가 아름답게 복원되어 강서구민들의 관광 휴식처가 되고 있다. * 시설규모 - 29,370㎡ 넓이의 토성터 * 시대 및 조성시기 - 백제시대로 추정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강서구 물회, 강서구 쪽갈비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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