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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서원은 단산면 사천리 새내마을 안쪽에 있는 서원으로, 일제에 항거하여 분기한 죽림 서재승의 충절을 추모하는 서원이다. 경내에는 전사청, 명사루, 창의정, 동재, 월영당, 학구재, 서장각 등이 있고, 옆으로 99간 고택도 있다. 백산서원은 지방 유림과 달성서씨 문중의 발의로 1951년에 창의사(彰義祠)로 건립되었으며, 1973년에 백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이 서원에는 을사조약(1905)이 체결되자 의병활동에 투신하여 순절한 충의공(忠義公) 죽림(竹林) 서재승(徐在承;1876∼1915)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하정일(下丁日)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983년에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풍기 가볼만한곳, 영주 감자탕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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