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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서원(盤龜書院)은『언영읍지』에 의하면 1712년(숙종38)에 언양 사람이 반구대는 고려 말 정몽주가 유배 온 곳이어서 ‘포은대(圃隱臺)’ 3자가 바위에 새겨져있고, 조선조에는 이언적이 경상도 관찰사로 재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었으며, 정구가 이곳에 복거(卜居)하려 한 형적이 서간에 나타나는 곳이므로 서원을 세웠다고 한다. 건립주체 사림은 이위, 김영하(金英夏), 김지(金志), 박문상(朴文祥) 등이며, 착공 1년 만에 완공하고 1713(숙족39)에 위의 3선현을 봉안하였다. 선현 중 정몽주와 이언적은 울산의 구강서원에 이미 봉안되었거니와, 정구를 봉안한 것은 그가 퇴계 문인이면서 언양과 그리 멀지 않은 성주출신이라는 데서 근거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시경(詩經)의 반구서원은 구강서원과는 달리 사액되지 못하였다. 이것으 언양사림이 중앙의 정치세력과 연결하여 사액운동을 벌일 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실력이 부족했음을 의미한다. 그 후 1871(고종8) 흥선대ㅍ원군의 명으로 서원은 문을 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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