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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백성의 교육을 담당하던 곳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방 국립학교로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 백성의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국가에서 세운 지방 교육기관이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 구조 이며,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태조 7년(1398)에 지금의 위치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종 2년(1400)에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었는데, 당시의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 없어지고 1601년(선조 34)에 대성전이, 그리고 1604년에 명륜당이 재차 중건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내삼문 등이 있다.* 지방백성의 교육을 담당하던 곳 *경사지에 외삼문-명륜당-내삼문-대성전을 하나의 축선상에 배치하여 뚜렷한 수직적 위계를 보여준다. 현재 명륜당을 중심으로 동재(東齋)와 서재(西齋)가 명륜당 뒤편에 있으며, 동재와 서재 가운데에 마당이 있고, 이 마당 뒤편 중앙에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내삼문(內三門)이 있다. 대성전은 1948년 전면을 보수하였는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18인의 위패를 모셔놓은 곳 대성전 * 대성전은 제사공간의 중심을 이루는 건물로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에는‘대성지성문선왕’이라 쓴 공자의 위패를 중심으로 중국 성현을 모시고 있다. 공자의 영정은 조선 중기에 당나라 화가의 작품을 받아온 것이라 한다. 고산향교는 매년 봄, 가을로 두 차례 공자를 위시한 중국5성과 송조4현 및 우리나라의 유학자 설총, 최치원, 정몽주, 이황 등 18현의 위폐를 모셔놓고 제사를 지내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송광사, 김제 가볼만한곳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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