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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악양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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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악양 소개

경남 하동 악양
힐링하기좋은 안전한 개인적인

하동군 1읍 12면의 1면이며 면적은 51.8㎢ (농경지 12.4, 임야 35.2, 기타 4.2)이다. 위치는 동(東)으로 적량면, 서(西)는 화개면, 남(南)은 하동읍과 섬진강을 건너 광양시 다압면, 북(北)은 청암면과 접하며 1도 1시 5읍면과 접하고 있다. 지세는 1면 1촌식으로 형성되었으며, 지리산 준령의 3면이 분지형 산악이며 중심부는 악양천이 흐르고 토지는 비옥하다. 행정구역은 14개 법정리동에 30개 자연부락 5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735세대 3,800여 명이 살고 있다.  * 감 중의 으뜸 대봉감대봉감은 ‘과실중의 으뜸은 감이요, 감중의 으뜸은 대봉감’이라 할 정도로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감칠맛이 난다. 하동 전체의 80%이상의 대봉감을 생산하는 악양면은 삼면이 둘러싸인 분지형으로 바람의 피해가 적고, 겨울이 따뜻해서 품질이 우수한 대봉감을 생산하기 적격이다. 악양면 평사리공원에서는 매년 10월 말, 대봉감축제가 열리며 감따기, 곶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심신이 맑고 편안해지는 하동 야생차통일신라시대 흥덕왕 때 대렴이 당나라로부터 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에 의해 지리산에 심어진 것이 차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하동은 섬진강과 함께 여러 지류가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할 뿐 아니라 일교차가 커서 차나무를 재배하기 쉽고 차나무가 자라기 좋은 토질을 가지고 있다. 녹차는 곡우를 전후해 잎을 따기 시작해 덖음과 비비기(유념) 작업을 거친 뒤 건조하여 만든다. 발효를 통해 다른 맛과 향을 지니게 만드는 홍차는 차 잎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독특한 향과 맛을 만들게 된다.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발효가 빨리 진행되지만 18시간 정도의 자연발효를 거쳐야 더 좋은 차를 얻는다.※ 슬로시티(Slow City)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2009년 2월 6일 이태리의 감파니아주 카이아죠시에서 열린 슬로시티 국제조정이사회에서 하동군 악양면이 단독으로 상정되어 우리나라 5번째의 슬로시티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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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악양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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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악양 특징

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하동 가볼만한곳, 하동 쌍계사 맛집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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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아름마을

2002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로부터 아름마을로 선정된 백련리 사기(沙器)아름마을은 투박하면서도 자연스런 멋을 지닌 우리나라 전통 차사발의 본고장이다. 자연에 순응해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이 두드러지는 차사발은 조선시대에 밥그릇, 국그릇, 찻잔, 숭늉그릇, 막걸리 잔 등 서민들이 다양하게 사용하던 그릇이다. ‘귀얄’이라 부르는 붓으로 그냥 슬쩍 유약을 바르거나 유약 통에 덤벙 담갔다가 그대로 구워 붓의 흔적과 유약이 흘러내린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모양새가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것이 특징이다. 도자기는 흙을 빚는 제토, 물레 위에 흙덩어리를 얹어놓고 원하는 크기와 모양의 그릇을 만들어내는 성형, 그릇에 무늬를 새겨 넣는 장식, 수분을 제거하는 건조, 초벌구이, 유약을 바르는 시유, 마지막 재벌구이 등 모두 일곱 단계를 거쳐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서는 물레를 돌려 그릇을 만드는 성형 과정과 무늬를 새겨 넣는 장식, 그리고 불 때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샘문골(백련리의 옛 이름)은 주변에 질 좋은 백토가 풍부하고 땔감이 흔할 뿐만 아니라 바다와 가까워 도자기의 운반이 용이한 지역이었다. 사기(砂器)실이라는 옛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일찍이 도자기 문화가 융성했던 마을이었다. 특히 백련리의 옛 가마터에서 일본의 국보로 칭송받는 ‘이도다완’과 같은 파편이 대량으로 출토됨에 따라 역사적으로 지닌 의미 또한 각별해졌다. 한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사기아름마을은 백련리라는 지명이 말해주듯 마을 전체가 연꽃으로 뒤덮여 있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러운 진흙탕에서 나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맑은 향기를 내뿜는 연꽃은 청정함과 순결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불가에서는 깨달음의 대명사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곳은 양팔을 펼쳐 껴안은 둘레를 뜻하는 ‘아름’이라는 순우리말처럼 풍요와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농촌 조성을 지향한다. 행정자치부는 2001년부터 쾌적한 자연환경과 생태 공간을 간직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마을을 아름마을로 선정해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산청군 신촌마을과 더불어 단 두 곳만이 아름마을로 선정됐으며, 사기아름마을은 칸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에서 화가 장승업이 활활 타오르는 가마 속으로 들어가는 명장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안전한 북적거리는 볼게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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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15년 전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하나 둘 돌을 쌓아올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 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위치는 청학동 마을 바로 옆에 있지만 들어가는 데에는 약간의 절차가 필요하다. 우선 산길을 3백여 미터 오르면 천하통일대장군과 민주회복여장군, 장승이 서있는 곳에 "징을 세번 치고 기다리세요"란 팻말이 서 있다. 잠깐 기다리면 수도자가 한사람 나와 설명과 안내를 한다. 영어가 새겨진 모자는 벗어야 하고, 도복을 입어야 한다. 몇 발자국 옮기면 단군을 모신 전각이 나온다. "배달민족 후예라 생각하시면 이곳에 경의를 표해 달라"는 정중한 요청을 받아 들여 차례로 줄서 절을 하고 환웅을 모신 천궁에도 절을 하고 나면 자유로운 관람이 허락된다. 이곳에서는 일년에 한 번 개천대체(열린하늘 큰마당)가 열리는데, 이때 많은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방문을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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