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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은 고려시대 몽골이 침입했을 때 잠시 도읍을 옮겼던 곳으로 이와 관련한 유적들이 많다. 강화산성 역시 그같은 문화유산으로 고려시대에 쌓은 산성이다. 강화산성은 고려 고종 19년(1232)에 몽골의 제2차 침입에 대항하고자 착공되었다. 공사가 완공되기도 전에 강화도로 천도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1234년부터 본격적으로 축성되었다. 고려의 성은 내, 외, 중성이 있었는데 내성은 현재의 강화성으로 둘레가 7,122m이고 중성은 둘레가 5,381m로 1250년에 축성하였다. 외성은 1233년에 축조되기 시작했다. 이 성들은 모두 토성이었으나 1677년에 강화 유수 허질이 대대적인 개축을 하면서 석성으로 쌓았다. 1709년에 강화유수 박권이 다시 개축했고 조선 후기에 보수가 이어졌다. 강화산성에는 안파루(남), 첨화루(서), 망한루(동), 진송루(북)의 사대문과 암문, 수문, 장대 등의 방어시설이 있다. 강화산성은 구한말에 병인양요, 신미양요와 강화도조약 체결 등 수많은 외세침략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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