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면서 물좀 달라고 말했는데...3번째 말해야 가져다주고 컵에 고추가루 잔뜩 묻어 있어서 바꿔 달랬더니 행주로 닦는 시늉만하고 그대로 다시 주더라고요... 당연히 컵에 그대로 고추가루가 묻어 있더군요.... 사장이라는 사람이 우리 테이블 쪽으로 걸어 오길래 컵에 대해 말하려고 불렀더니 쳐다보지도 않고 기다리라는 듯 손을 들더라구요(완전 사람 개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완전 열받았는데 일단 참았습니다) 그러더니 다른 테이블 주문만 받고 나가버리고... 좀 있다 다시 들어와 반말비슷하게 좀전에 나 부른게 누구냐고...그래서...이러이러한 상황 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고 자기말만 하네요.. 자기가 상황 다 안다고... 바빠서 실수하는 건 이해 하지만 실수를 했으면 사과를 먼저하고 제대로 응대를 해줬으면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텐데.. 사장님의 태도가 너무 기분 나쁘네요...서비스를 어떻게 그딴 식으로 하는지 이런 음식점 처음이네요 기분 좋게 저녁을 먹으로 갔다가 완전 기분 잡쳐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들어가니 일본어도 들리고 외국분들이 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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