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1987년부터 지금까지 용마산 인근에서 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유일설렁탕’. 오랜 단골들의 방명록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매장 내부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대표 메뉴 ‘설렁탕’은 기름진 뽀얀 국물에 삶은 소면과 고기를 넉넉하게 담아 공깃밥과 함께 제공합니다. 양지와 아롱사태를 2시간 이상 끓인 육수에 사골과 잡뼈를 넣어 18시간 동안 우려낸 국물은 진한 고기의 풍미가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국물이 뜨끈하게 목을 타고 내려가며 빈속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개운하게 딱 떨어지는 국물과 부드러운 고깃결의 조합이 매력적입니다.
사무실 근처라서 방문해본 유일설렁탕... 일단 가격은 다른 설렁탕집과 비슷비슷하고 맛도 비슷비슷~ 먹을만은 하지만
또 찾아갈 정도는 아닌듯 했습니다 ㅎㅎ 맛 없는 건 아닌데
아쉬움은 살짝 ㅋㅋ
536339님3.0
1
중곡점은 아니지만 일산점을 들었다 본점이 일산으로 알고있었는데 보니 중곡점이 본점인듯 하다. 어쨋든 일산점도 꽤 오랫동안 영업을 하고있는 형제점으로서 맛에서는 거의 유사하다 하다. 설렁탕에서 기대할수있는 꼬릿한 향과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지만 살짝 가벼운맛에 무게감이 더 살리는 국물맛이 김치와 잘 어울려 누구라도 편하게 배불리 한구릇 할수있는 집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