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생일이라 어제 엄마아빠랑 다 같이 오랜만에 더파티를 다녀왔어요. 울산 뷔페 중 제일 먹을 거 많고 음식도 제일 괜찮지 않나 싶어요ㅋㅋㅋ 오랜만에 갔더니 더 맛있는 느낌^^ 예약을 하고갔는데 천장에서 물이 세서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니 테이블을 안쪽으로 밀어주신다고.... 이미 다 젖은 테이블과 그런 대처에 기분은 좀 별로였어요. 옮겨달라니 표정이 영 ㅡㅡ 그러더니 옮겨서 음식 먹고 있으니 와서 죄송하다고 음료수 서비스 주시더라구요. 뭐 서비스는 그렇다해도 음식이 맛나니 신경 안쓰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같이 갔는데 케익류가 워낙 많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케익 별로 맛도 있구요! 그냥 뷔페서 나오는 싸구려 케익맛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는 근데 늘 질긴거 같아요 ㅠ ㅠ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고기 종류들이 어제는 대체적으로 좀 질겨서 그건 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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